투자자문 및 일임사, 사상 최대 순익 기록…개미 투자 열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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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을 배경으로 전업 투자자문 및 일임사의 순익이 1년 새 19배 급증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454개 전업 투자자문 및 일임사의 당기순이익은 412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의 217억원에 비해 무려 3912억원, 즉 1802.8%의 급증을 의미하며,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수익성 증가는 수수료 수익의 증가와 자산 운용 성과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전업 투자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2108억원에서 4455억원으로 111.3%나 증가했고, 특히 투자일임 수수료는 579억원에서 2320억원으로 300.7% 상승했다. 아울러 고유재산의 운용 손익 또한 322억원에서 3400억원으로 급증하며 955.9%에 달했다. 이는 업계의 실적 개선이 전반적으로 확산되었음을 확인시킨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454개 전업 투자사 가운데 305곳이 흑자를 기록하며, 흑자 기업의 비율은 67.2%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해 40.2%에 비해 27.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149곳으로, 전년 대비 116곳이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열기와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결국, 투자자문 및 일임업계는 최근 몇 년간의 증시 활황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투자 열기가 자문 및 일임사의 활황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욱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시장에 적극 뛰어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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