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이 최근 대량 보유자의 주식 보유수 및 보유 비율이 변화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2월 16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요 보유자인 최창호의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최창호는 이번 보고서에서 19명의 특별관계자와 함께 17,799,18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상장 주식의 약 26.76%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서인 2024년 10월 11일 기준으로는 20명의 특별관계자와 함께 17,845,702주를 보유, 비율은 27.02%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식 보유 수치는 46,515주 감소했으며, 보유 비율 또한 0.26% 하락하게 되었다.
한편,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는 이번 보고서 기준으로 17,536,369주로, 이는 전체 주식수 66,271,949주 중 약 26.46%에 해당한다. 이전 보고서에서의 의결권 있는 주식수는 17,009,316주, 비율은 25.87%였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는 527,053주 증가하여 비율이 0.59% 상승하였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러한 주식 보유 변동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지며, 주식시장에서의 위치와 결정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가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량 보유자의 행동은 시장의 향후 방향성과 투자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보고서 발행은 투자자들에게 대량 보유자의 지분 변화를 명확히 알림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도모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