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은 817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1.11% 상승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에 거래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152억9000만 달러의 미결제약정을 기록하며 전체 비중의 18.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바이낸스가 147억7000만 달러, 바이비트가 99억2000만 달러의 미결제약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18.05% 및 12.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9.81% 상승하여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시장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의 동향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586억7000만 달러로 0.69% 감소했지만, 솔라나와 XRP는 각각 6.40%와 2.17% 상승한 146억6000만 달러 및 8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0.50% 상승한 11만2574달러이며, 이더리움은 0.28% 상승하여 4333.0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의 펀딩 비율은 0.0099%로, 기본값인 0.01%에 근접하여 롱과 숏의 균형이 잘 맞춰진 상태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의 펀딩 비율은 0.0095%, 솔라나와 XRP의 펀딩 비율은 각각 0.0098% 및 0.0105%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에서 3922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에서는 4832만 달러가 청산되는 등 변동성이 컸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