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6천만원 지지선 유지… BTC, ETH, XRP, SOL 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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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현재 1억 6,346만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사이클 최고치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1.03% 하락했으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강세 채널 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과 같은 주요 글로벌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 폴리마켓의 트레이더들은 11월 10일까지 양국이 관세 합의에 도달할可能성이 92%에 이른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회담 후 긍정적인 분위기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 또한 비트코인 시세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현재 586만원에 거래되며, 하루 동안 2.80% 하락하였다. 이더리움 역시 사이클 최고가 근처에서 안정화를 꾀하고 있으며,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라 향후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XRP는 현재 3,775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0.09% 하락한 상태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솔라나(SOL)는 288,519원으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도 주목할 만한 사안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블랙록(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는 이미 3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이번 주 4개의 신규 현물 암호화폐 ETF 상장을 예고하며, 기관의 암호화폐 접근이 본격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의 조정 이후, 디지탭(Digitap),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카르다노(Cardano) 등 알트코인들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 시장의 회복력을 증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억 6,000만원 지지선에서 머무르면서, 글로벌 경제 이슈의 해소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중 협상과 연준의 금리정책 발표는 향후 시장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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