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암호화폐 동향: 썬더코어와 그로스톨코인, 급등세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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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0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의 단기 수익률과 거래량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썬더코어(TT/BTC)와 그로스톨코인(GRS/KRW)을 포함한 여러 종목들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썬더코어는 무려 100%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제일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그로스톨코인도 28.32%의 상승폭을 나타내었다.

그로스톨코인은 최근 1주일 간 +22.27% 상승했으며, 1개월 기준으로도 +13.67%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3개월, 6개월, 1년 단위에서 각각 -28.33%, -25.58%, -54.32%로 여전히 장기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르고(AERGO/KRW) 또한 1주일 동안 +13.79% 상승했으나, 나머지 기간 동안은 대부분 -40% 안팎의 하락률을 경험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저스트(JST/KRW)는 중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3개월 28.23%, 6개월 24.61%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진 매수세를 보인 자산은 제타체인(ZETA/KRW)과 파워렛저(POWR/KRW)로, 두 종목 모두 매수 체결 강도 500%를 기록했다. 이는 대량의 매수 주문이 시장가로 체결되고 있으며, 매수세가 극단적으로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일부 투자자들이 특정 테마를 염두에 두고 선행 매수에 나섰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사용자 반응은 시장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가격 변동 예측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일 매도 체결 강도가 0%로 집계된 메탈(MTL/KRW), 제로엑스(ZRX/KRW) 등의 종목들은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나타내며, 매도 대기 물량이 많고 거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는 심리적 요인과 더불어 시장에서의 유동성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의 전체적인 시장 동향은 단기적인 랠리에 기반한 강한 수급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이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 기대감이 고조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장기 수익률이 부진한 종목들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세심한 리스크 관리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변동성은 여전히 큰 만큼, 향후의 가격 흐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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