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K-컬처 주식 부자 1위…4.8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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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영향력이 계속 커져가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많은 주식 재산을 보유한 개인으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선정되었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로 불리며, 해당 주식 평가액이 약 4조8002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에서 오는 금액이다.

최근 80일 사이 방 의장의 주식 가치가 2498억원, 즉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될 BTS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K-컬처와 관련된 주식 종목에서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개인 주주는 총 27명에 달하며, 이들의 총합은 6조1270억원에 이른다. 이는 올해 초 5조9994억원에서 1276억원, 즉 2.1% 증가한 수치다.

두 번째로 많은 주식 재산을 보유한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그의 주식 평가액은 3627억원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최대 주주가 225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박성찬 다날 회장(896억원), 강승권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628억원),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이사회 의장(442억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BTS 멤버 7명의 주식 평가액도 20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BTS 멤버들은 지난해 9월 하이브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주식 변동에 따른 공시 의무가 사라졌고, 멤버들이 기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주식 평가액은 다음과 같다: 뷔(김태형)·슈가(민윤기)·지민(박지민)·정국(전정국) 각각 249억원, 제이홉(정호석) 229억원, RM(김남준) 211억원, 진(김석진) 19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동은 K-컬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음에 따라,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방시혁 의장은 BTS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이브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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