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올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3000억 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운용 자산이 약 5491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이 ETF의 개인 순매수 총액은 3431억 원에 달합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중에서 분배율 1위를 자랑하며, 올해 상반기에도 운용 성과에 따라 매월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1월과 2월의 분배율은 각각 1.93%와 1.97%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상품은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매달 예측 가능한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배당 ETF와 비교했을 때 세제적인 장점도 큽니다. 기존의 배당금은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인 반면,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분배 재원 중에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서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 항목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투자자들에게도 세후 수익률을 높이는 데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에 따라 유연하게 옵션 전략을 운영하여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높이고, 상승장에서는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변동성이 심했던 3월 이후 수익률은 -1.32%로,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의 -4.79%보다 약 3%포인트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 ETF의 특별 분배금은 단순한 옵션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펀드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산정이 이루어진다”며 “단기적으로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원금 및 분배금의 성장 가능성을 우선 고려한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투자 모델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유망한 선택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