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부상, 글로벌 기업의 생존 전략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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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송금, 정산 등의 분야에서 기업 자금 흐름을 혁신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제화 및 정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한 시장 탐색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유통, 결제 및 정산은 물론 회계 및 규제 대응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하여 타이거리서치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서밋을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와 관련하여 국내 금융기관과 산업계가 실제 사업화 전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밋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세션은 인프라에서부터 회계, 실증 사례까지 포괄적인 기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김용일 아발란체 아시아 사업 총괄과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이사가 블록체인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제도와 관련된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일본 시장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카이트 AI, 포선 웰스, 엑시임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AI와 연결된 미래 금융, 엔터프라이즈 모델, 실시간 무역 결제 혁신 등을 실증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기업이 자금 흐름과 사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할 수 있는 확고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사업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서밋은 디지털 자산 시대에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의 부상은 결제 혁신과 함께 금융 시장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업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이러한 서밋을 통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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