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스펀,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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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스펀이 2023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프로골프의 정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5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트로피를 손에 쥐었으며, 통산으로는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스펀은 이번 대회에서 176만4000달러(약 26억7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스펀은 3라운드까지 공동 6위로 있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그린 적중률 69.44%(공동 5위)와 어프로치 이득 타수 6.747타(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306야드의 파4인 17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선두로 도약했으며,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의 아이언 샷은 대회에서 특히 빛을 발했으며, 스펀은 독특한 클럽 구성을 통해 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잡아냈다. 그는 4번 아이언으로 스릭슨의 ZXi5 모델을 사용했으며, 5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는 ZXi7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그는 PGA 투어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

스펀의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GT3(9도)였으며, 페어웨이 우드로는 테일러메이드 Qi10을 사용했다. 웨지는 클리브랜드 RTX 집코어 투어 랙(50도, 54도, 60도)을 사용했으며, 퍼터는 L.A.B. 골프 DF3 모델이었다. 또한, 골프공으로는 스릭슨 Z-스타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며 장비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이번 우승은 스펀의 세계랭킹 5위 자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그가 보여준 탁월한 경기력과 뚜렷한 전략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참고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스펀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번 성과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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