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원전 수주 확대 기대 속에 목표주가 상승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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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팀코리아 원전 수주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GS건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932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컨센서스인 1159억원을 19.6%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기인한다. 전반적인 영업이익의 감소는 지난해 준공정산이익 반영으로 인해 건축·주택 부문의 경상 마진이 10% 초반으로 낮아진 것과 관련이 있다.

LS증권은 GS건설의 상반기 건축·주택 경상 잔고 마진 레벨을 검토한 후 이를 추정치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건자재 가격 상승 시기 중에 착공한 주택 프로젝트의 준공과 정상 마진 현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랜트 및 신사업 분야에서의 실적 변동성도 지난해 일회성 비용이 마무리된 이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LS증권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올해 새로운 기업에게 원전 건설 주간사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이에 따라 GS건설의 리레이팅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GS건설은 국내 시장에서 하청업체로 원전 실적을 쌓고 있으며, 신월성 1, 2호기, 신한울 1, 2호기, 신고리 1, 2호기 보조시설 등에 참여한 바 있다. GS건설은 현재 원전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인력을 100명 이상 보유하고 있어 향후 원전 시공에 대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중동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재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며, 원전 수주 성과에 따라 주가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GS건설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주택 주식에서 벗어나 원전 관련 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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