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전선이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와 본사 외 미국 생산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3년 1분기에 7636억 원의 매출과 2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와 27.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는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실적 상승은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온전선의 미국 생산법인인 LSCUS는 미국 내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공급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본사의 미국 수출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전력망용 케이블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약 10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시장 내 케이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수출용 케이블의 모든 공급 물량이 이미 연말까지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와 신규 공급의 본격화를 통해 올해 전체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가온전선의 오늘날 성장은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전력망의 수요 증가로 인해 가능해졌으며, 이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시장의 변화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가온전선 같은 기업들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온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진출과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온전선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