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1분기 매출 67억원으로 34.7% 성장…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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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신원인식 전문기업 엑스페릭스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 이상 손익 개선이 이루어져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총포괄손익은 2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지분법손익 또한 35.2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특히 관계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의 기여를 강조했다. ID는 1분기에 매출액 238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순이익 148억원을 기록하여 신규사업 투자 성과가 반영되며 회사의 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1분기에는 직원 스톡옵션 부여에 따른 비용 부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페릭스는 ID 지분 추가 인수를 검토 중이며, 지분율 확대를 통해 연결 종속회사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ID가 연결 범위에 포함될 경우, 기존 디지털 신원인식 사업에 IP 라이선싱 및 수익화 사업이 더해져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실적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차세대 바이오인식 및 디지털 보안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에이뉴트와의 합병을 통해 중장기적인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한다. 특히, 퓨리오사AI와 협력하여 AI 통합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성능 NPU ‘RNGD’ 서버에 엑스페릭스의 AI 소프트웨어와 에이전틱 AI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어플라이언스’도 공동 개발 중이다.

엑스페릭스는 공공 및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신원인식 및 AI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기관 및 출입국 관리 등의 AX(AI Transformation)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에이뉴트 합병 이후에는 AI 사업부문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회사의 관계자는 올해가 기존 바이오인식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AI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이뉴트 합병을 통한 AI 사업 내재화와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며, AI 및 디지털 보안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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