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영업일 동안의 거래소 및 코스닥 스탁론 신규 매수 상위 종목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이 자료는 금액 기준으로 집계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거래소 스탁론 부문에서는 KODEX200선물인버스2X(252670)가 가장 높은 매수금액인 약 10,496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ODEX레버리지(122630)가 6,466억 원으로 2위에 오르면서, 두 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한양행(000100)과 삼성전자(005930)도 각각 3,543억 원과 3,405억 원의 매수금액으로 3위와 4위를 기록하였다. SK하이닉스(000660) 또한 2,751억 원으로 순위에 올라 거래소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이어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233740)(2,335억 원) 및 한화오션(042660)(2,203억 원)과 같은 대형 업체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ETF와 주요 대기업 주식이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삼성SDI(006400)(1,932억 원)와 두산에너빌리티(034020)(1,820억 원)도 주목할 만한 매수금을 기록하였다.
코스닥 스탁론 부문에서는 HPSP(403870)가 1,307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수금액을 기록하였다. 이어 와이제이링크(209640)(1,173억 원), 실리콘투(257720)(977억 원) 등이 상위에 오르면서 코스닥 시장 내 소형주 및 중소형주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에스와이스틸텍(365330)(959억 원)과 현대에버다임(041440)(929억 원)도 각각 상위 순위에 올라,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룩스(290690)(891억 원), 씨아이에스(222080)(827억 원)와 같은 기업들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어, 코스닥 시장의 다변화와 더불어 투자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데이터는 하이스탁론이 자사만의 집계자료로 제공한 것으로, 국내 전체 스탁론에 대한 총집계 자료는 아니다. 이러한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각 기업별 매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