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재정적 걱정 없도록 하는 방법…한국 ETF의 선두주자 배재규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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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의 배재규 대표가 최근 강조한 바와 같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500조원을 넘어섰고, 이제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및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필수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배재규 대표는 한국 ETF의 아버지로 불리며, 2000년대 초반 액티브 펀드가 전성기를 누릴 당시부터 ETF의 시대를 준비해 온 인물이다.

그는 “워런 버핏은 위대한 투자자이지만, 현재는 다소 다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며, 종래의 제조업 중심의 투자 방식이 AI 시대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의 성공 공식을 고수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세상이 변화함에 따라 투자와 미래 전망도 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투자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돈을 거는 것이며,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투자의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배재규 대표는 인류의 발전이 기술의 진보와 긴밀히 관련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며, AI가 현재의 산업 지형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AI를 단순한 유행으로 치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이는 특정 산업이 아닌 모든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필시 각인시켰다.

그의 최근 저서 ‘누구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에서 배재규 대표는 장기적인 성장에 투자할 것을 강조하며, 특히 테크 기업이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별 종목이 아닌 ETF를 통한 투자 방식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고, 이는 낙관적 미래 전망에 대해 보다 안전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배재규는 “메모리 반도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투자해야 한다”며 AI 생태계는 단순히 특정 기업이 아닌 다양한 산업체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 이를 운영하기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반도체, 대량의 전력을 지원하는 에너지 산업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도 포함된다고 강조하며,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투자 접근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그의 조언은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장기적인 재정적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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