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김세직 원장 체제에서 연구부장 인사 및 조직 개편 완료

[email protected]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김세직 신임 원장 체제에서 연구부장 인사를 마무리하고, 금융정책 및 부동산 분야, 교육과 노동 부문에 대한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하였다. 기존의 연구조직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연구부서의 연구조직을 확대 및 재편성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KDI는 지난 6월, 김미루 선임연구위원을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으로 임명했으며,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에는 정성훈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하는 등 새로운 인사 배치를 단행했다. 이어 8월 1일자로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에 이태석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하여 연구부장 인사를 완료했다.

김미루 부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KDI에서 국채연구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국채시장과 가계부채와 같은 거시금융 이슈를 깊이있게 연구해왔다. 정성훈 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KDI 공급망연구팀장으로 일하며 산업 구조와 글로벌 공급망 이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태석 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관리예산부 선임정책분석관 및 KDI 인구구조대응연구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정과 사회정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KDI는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아래에 금융정책연구실 및 부동산연구팀을 신설하였다. 이로 인해 금융혁신연구팀의 연구 기능이 금융정책연구실로 통합되었고, 국채연구팀 역시 금융정책연구실 소속으로 조정되었다. 새롭게 임명된 금융정책연구실장 오윤해 선임연구위원이 국채연구팀장 역할도 겸임하게 되었다.

부동산연구팀은 부동산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주택시장 동향 및 관련 조세 및 금융 제도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윤상 연구위원이 이 팀장으로 임명되었다.

재정·사회정책연구부에는 교육·노동혁신연구팀이 새로이 설치되었으며, 이 팀은 교육과 노동 분야에서의 구조적 변화, 교육 혁신 및 노동시장 개혁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팀의 팀장으로 한요셉 연구위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KDI가 국내 경제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KDI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