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PwC가 개발한 회계 및 세무 특화 인공지능(AI) 기술이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세계적 학회인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2026’ 메인 컨퍼런스에 논문으로 채택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회계법인 중에서는 최초로 ACL 메인 컨퍼런스에 논문이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제목은 ‘REZE: Representation Regularization for Domain-adaptive Text Embedding Pre-finetuning’으로, 삼일PwC AX 노드의 Gen AI팀 연구원들이 저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ACL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같은 세계적 테크 기업과 스탠퍼드, MIT, 카네기멜론 등 유수의 대학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자리로, 매년 수천 편의 논문이 제출되지만 채택되는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이번 성과는 삼일PwC가 회계, 세무, 금융, 그리고 법률 등 고도의 전문 영역에 최적화된 AI 기술력을 글로벌 대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삼일PwC의 내부 검색 서비스 및 생성형 AI 솔루션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어카운팅 인사이트’와 ‘택스 에이전트’와 같은 다양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환 삼일PwC AX 노드 리더(부대표)는 “ACL 2026 메인 컨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된 것은 우연히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 AI가 복잡한 전문 데이터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연구를 지속적으로 쌓아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삼일PwC는 인정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회계, 세무 및 금융 분야에서 AI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삼일PwC의 AI 연구 성과는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삼일PwC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 접근을 통해 AI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