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안정적인 가격 유지 중 스테이블코인 결제 급증…합의 레이어 업그레이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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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는 현재 $73~$78 범위에서 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좁은 변동폭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73.73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2.79% 감소한 수치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억 4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가 확연히 벌어져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코인게코에서의 가격은 $77.52, 스톡트윗츠에서는 $78.18로 나타난 반면, 코인가바와 비트겟에서는 각각 $73.97, $74.24로 측정되었으며, 최대 5%의 가격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동성이 거래소 간 분산되고, 단기 투기 자금이 감소하면서 시장이 기관 중심의 거래 구조로 재편되었음을 의미한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급격한 성장이다. 올해 5월,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카드의 충전액은 사상 최대치인 9,432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내 솔라나의 점유율은 전년 5%에서 21%로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글로벌 구조조정 자문사인 알바레즈앤마셜은 최근 솔라나 블록체인을 통해 USDC 형태의 최초 고객 결제를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가 실제로 도입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트라이프 자회사가 지토 랩스와 협력하여 공개한 거래 신뢰성 도구 ‘FullSend’는 프리비 지갑 사용자들의 트랜잭션을 신속하게 포함시키는 역할을 하여 거래 지연을 최소화한다.

하지만 투기적 거래는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수수료는 최근 30일 간 63% 이상 감소하였다. 이는 밈코인 등 단기 트레이딩 활동의 위축을 반영하는 것으로, 같은 기간 동안 솔라나의 온체인 거래량은 1월 1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결제 및 기업 서비스, DeFi 인프라 중심으로 사용 사례가 재구성되면서 네트워크 활동이 질적 전환을 겪고 있다.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는 솔라나의 합의 레이어를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획기적인 변화로 알려져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현재의 프루프오브히스토리(PoH) 및 타워BFT를 완전히 대체하며, 최종 확정 시간을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마스크에 따르면 전체 검증자의 약 98%가 알펜글로우 도입에 찬성하였으며, 메인넷 활성화는 2026년 3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솔라나는 최근 주간 비투표 트랜잭션이 10억 건을 넘어서고 활성 지갑 수가 연중 최고치인 700만에 근접하는 등 네트워크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솔라나의 현물 ETF가 출시된 후 총 자산이 10억 달러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86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하였다.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세가 반영되었음을 보여준다. 아직 투기적 거래의 흐름은 지속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인 기관 자금의 참여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솔라나의 저항선은 $79~$85 범위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돌파할 경우 $125까지의 상승 여력을 분석가들이 점치고 있다. 이어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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