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총 449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54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체 응시대상자의 85.4%에 해당한다. 최소 선발 인원은 1150명으로 예상되며, 경쟁률은 약 3.9대 1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으로, 응시 대상자는 전년도와 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1차 시험 면제자 등을 포함해 총 5263명이다. 이 가운데 449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결과로, 이는 1.2%의 증가세를 보여준다.
성별 분석에 따르면, 남성 응시자는 2767명으로 전체의 6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접수자는 1727명으로 38.4%에 이른다. 여성 접수자의 비중은 지난 2022년의 33.3%에서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39.0%에 달했지만, 올해는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27.7세로,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58.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20대 전반은 23.6%, 30대 전반은 14.2%로 뒤를 이었다. 학력 및 전공에 관한 통계도 흥미로우며, 전체 응시자의 52.6%가 대학교 재학 중이고, 상경계열 전공자가 7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응시자 유형별로 보면, 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인 동차생이 2096명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인 유예생은 1643명으로 36.6%다. 또한 올해와 지난해 제1차 시험에 모두 합격한 중복생은 700명, 즉 15.6%였고, 제1차 시험 면제자는 55명으로 1.2%에 그쳤다.
제2차 시험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4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회계업계에서 다음 세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로, 많은 응시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러한 움직임은 회계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