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토리(241840)의 주가가 최근 5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6% 올랐다. 이번 주가는 8,530원으로 거래되었으며, 이를 통해 에이스토리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의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이스토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여 방송국, OTT 플랫폼 및 해외 시장에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믹스(웹툰), OST, 게임 등과 같은 IP(지적 재산권)를 이용한 부가사업 및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인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우리가 만난 기적>, <시그널 시즌1>과 NETFLIX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인 <킹덤 시즌1> 및 <킹덤 시즌2>, 그리고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1 및 2>가 포함된다. 특히, <킹덤>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에이스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에이스토리는 최근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맞물려 다양한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에스프로덕션으로 25.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CJ ENM(9.47%)과 TENCENT MOBILITY LIMITED(6.25%)가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에이스토리 주식에 대한 개인과 기관의 순매매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에이스토리 주식을 19,887주 순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18,92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매 동향은 에이스토리의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전 거래일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콘텐츠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는 에이스토리의 주가 상승에 기여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나아가,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대한 분석과 함께 에이스토리가 다가오는 콘텐츠 공개 일정에 맞추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3의 공개 예정일이 2025년 6월 27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한편, 중간에 제기되는 한한령 해제 전망 역시 에이스토리와 같은 영상 콘텐츠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에이스토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