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119850) 주가 소폭 상승,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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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119850)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3.31%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비상용 발전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비상용 발전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열병합 발전사업에도 진출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특히, 가스터빈 비상발전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선박용 비상 발전기, 스팀터빈 설치 시공에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엔씨에너지는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5월에는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석문그린에너지를 설립하는 등 더욱 전문화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안병철 회장으로, 보유 지분율은 34.12%에 달한다. 최근 이메일 및 차트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으로 예상되는 매출액은 2,259.3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6%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315.84억원(+186.53%)과 394.97억원(+237.44%)에 이를 전망이다.

일별 순매매동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활발히 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으며, 기관계는 순매수로 대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는 2025년 2월 17일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시가배당률 1.1%에 해당하며,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로 설정됐다. 지엔씨에너지는 계속해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데이터센터 관련 비상 발전기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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