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거래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한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자. 울타 뷰티의 주가는 7% 상승했다. 이 회사는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초과하며 주목을 받았다. 울타는 주당 8.46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은 34억 9천만 달러에 달했다. 반면, 애널리스트들은 7.12달러의 수익과 34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올해 전체 가이던스는 다소 부정적이었다.
도큐사인은 전자 서명 서비스 업체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주가가 8% 상승했다. 도큐사인은 주당 86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LSEG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85센트를 1센트 초과한 것이다. 매출은 7억 7천 6백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7억 6천 1백만 달러 예상치를 웃돌았다.
데이터 관리 기업 루브릭은 월가의 예상보다 나은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5% 상승했다. 루브릭은 주당 18센트의 조정된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39센트 손실보다 나은 결과이다. 이 회사는 2억 5천 8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이는 예상치인 2억 3천 3백만 달러보다 높았다.
페이저듀티는 강력한 실적 발표와 주식 환매 프로그램 발표 덕분에 주가가 9% 급등했다. 페이저듀티는 4분기에 항목을 제외하고 22센트의 수익을 기록하였고, 매출은 1억 2천 1백4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LSEG에 의해 조사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16센트와 1억 2천만 달러를 각각 초과하는 수치이다.
반도체 업체 세멘텍은 예상보다 나은 실적과 강력한 현재 분기 가이던스를 바탕으로 주가가 거의 12% 상승했다. 세멘텍은 4분기에 항목을 제외하고 40센트의 수익을 올렸으며, 매출은 2억 5천 1백만 달러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32센트의 수익과 2억 4천 9백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번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이러한 기업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