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육군화생방학교 장병 대상으로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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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화생방학교를 방문해 이곳의 간부와 신임 장교 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 안보의 핵심 주체가 될 인재들의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SK증권은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금융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 강의는 ‘투자의 기초와 연금관리’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 전략,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재정적 의사결정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재정 안정을 위한 연금 설계 방법에 대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장병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삼규 SK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신임 장교들은 미래의 리더이자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될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군 장병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초·중·고교와 협력해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금융문해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어서 SK증권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이 보다 나은 재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금융 리터러시 향상을 통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러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SK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회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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