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래머, 다음 주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전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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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의 짐 크래머가 다음 주 주식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크래머는 골드만삭스,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 등의 실적 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래머는 먼저 금융권의 주요 기업인 골드만삭스의 실적 발표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기업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그는 골드만삭스의 최근 구조조정 노력 덕분에 실적이 시장 예상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금융 섹터 전반의 성과가 일관되지 않은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어 크래머는 화요일에 발표될 시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티그룹의 주가가 분기 실적과 무관하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것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 또한 최근 몇 분기 동안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므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요일에는 또한 존슨앤드존슨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크래머는 이 회사의 ongoing litigation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으며, 새로운 약물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질 경우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일에는 애보트랩과 반도체 자본 장비 회사 ASML이 실적을 발표한다. 애보트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소송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크래머는 설명했다. ASML은 반도체 업계에서 중요한 기업으로 평가되지만 예상치를 하회할 우려가 있다.

수요일에는 소매 판매 데이터도 발표된다. 크래머는 월마트, 아마존, 코스트코 등에서의 긍정적인 신호에 따라 이 수치가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요일에는 대만 반도체, 유나이티드헬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크래머는 대만 반도체의 실적이 반도체 섹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고, 유나이티드헬스는 “모두가 사야 하는” 주식으로 평가하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강력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보았지만,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좋지 않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는 목요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한다. 크래머는 넷플릭스의 수익 전화 회의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조언했다. 특히 최근 도입된 광고 기반 구독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백악관의 지속적인 이슈가 넷플릭스 뉴스의 가치를 희석시킬 가능성도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크래머는 주식 시장이 불확실한 요소들로 가득 차있으며, 백악관의 추가 발표가 다음 주 거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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