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108490)는 최근 5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5.53%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주요 사업 분야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인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자율주행 로봇 ‘개미(GAEMI)’로 구분된다. 특히 다이나믹셀은 로봇의 구동장치로써, AI와 초고속 통신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핵심 부품은 로봇의 사용 영역을 넓히고, 뛰어난 활동 범위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 기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내 및 실외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인 개미(GAEMI)를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병수 외 26.0%를 소유하고 있으며, LG전자는 7.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일간의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8월 14일 종가는 86,100원이었으나, 8월 21일에는 75,900원으로 하락했다. 특히 8월 20일의 경우, -4.09%라는 큰 하락폭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반등으로 인해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보티즈는 최근 key issues로, 2025년 8월 22일에 추가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식 매수 선택권 행사와 관련된 소식도 주목할 만하다. 더욱이, 오는 9월 5일에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25가 개최되며, 이 행사에서의 신규 기술 발표는 로보티즈의 시장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평균 목표가를 77,000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SK증권은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이는 63,000원이었던 이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시각은 로보티즈 주식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유망한 지능형 로봇과 AI 관련 산업에서 로보티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world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