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속 주요 암호화폐 관련주 혼조세…메타플래닛 이틀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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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메타플래닛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거래소에서 0.34% 하락한 11만1424달러로 마감한 상황이다.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2.65% 하락한 342.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인베이스(COIN)는 0.16% 상승하여 308.9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 블록(XYZ)도 0.77% 상승해 79.39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로빈후드(HOOD) 주가는 5.39% 하락하여 102.92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Kindly MD(NAKA)는 21.66% 급락하여 6.32달러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채굴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0.06% 상승하며 거래량 1위를 차지한 15.85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1.02% 감소해 13.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다른 채굴주인 클린스파크(CLSK)는 0.10% 상승하여 9.58달러,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1.13% 상승하여 14.20달러에 거래 마감하였다.

자동차 산업 혁신이 채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사이퍼 마이닝(CIFR)은 1.76% 하락하여 6.99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아이리스 에너지(IREN)도 2.76% 하락하여 22.35달러로 마감했다. 헛8 마이닝(HUT)은 1.70% 상승하여 26.35달러로 거래되었다. 비트 디지털(BTBT)은 2.49% 하락한 2.74달러, 비트팜(BITF)은 3.08% 상승한 1.34달러, 하이브 디지털(HIVE)은 3.15% 상승해 2.94달러로 마감되었다. 테라울프(WULF)는 1.19% 하락하여 9.13달러로 거래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주요 암호화폐 관련주들의 가격 변동은 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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