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스왑폰 상장과 ETP 출시로 3% 상승…토큰 언락 리스크 지속

[email protected]



파이코인(PI)이 최근 생태계의 발전과 새로운 거래소 상장에 힘입어 약 3%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재 파이코인은 0.35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으로 약 3.35%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8억 5천만 달러로, 일일 거래량은 약 6,717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일 대비 127% 증가한 수치이다.

파이코인은 역대 최저치인 0.3167달러에서 반등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MACD 지표는 양전환 되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국면을 극복하고 현재 44를 기록하고 있다. 저항선은 0.381달러와 0.40달러로 분석되며,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0.3442달러 아래로 하락하게 되면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이코인은 미국의 규제 플랫폼인 스왑폰(Swapfone, BTCC)을 통한 첫 미국 상장을 이뤘으며, 이와 함께 8월 25일에는 200 PI 토큰을 지급하는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 상장은 유동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지만, 전체 거래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또한, 유럽에서는 스웨덴 크로나(SEK) 표시된 파이코인 ETP(상장지수상품)가 출시되어 전통 금융 투자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 측면에서, 2025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해커톤이 8월 19일부터 시작되었고, 이와 함께 리눅스 버전의 노드 마이닝 앱이 발표되었다. 개발자 및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YC(고객신원인증)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약 6억 2천만 개의 토큰을 OKX 거래소에서 풀기 위한 이주 계획도 2025년 내에 실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토큰 언락 일정이 가격 하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약 1억 5,950만 개의 PI 토큰이 시장에 추가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2025년 동안 총 12억 7천만 개의 토큰이 추가로 언락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큰 보유 집중도 역시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다. 상위 100개 지갑이 전체 공급량의 96.37%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가격 조정과 유동성 충격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채택률이 낮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9월 초 파이코인 가격이 0.2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2026년까지도 이러한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술적 반등과 생태계의 발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파이코인은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고, 실질적인 결제 유틸리티가 부족한 상황에 있다. 이로 인해 수요 회복력에 한계가 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동력이 부족하다. 만약 예정된 로드맵이 실질적인 채택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가격 하락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파이코인은 상장과 생태계 개발로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경험했지만, 대규모 토큰 언락과 공급 집중 현상은 중장기적으로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가격 반등은 KYC 이주 완료, 해커톤 результат, 거래소 지원 확대 등의 실질적인 채택 기반의 추진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