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6일, 쓰리빌리언(394800)이 주식 시장에서 +3.94%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상승은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사업 모델과 미래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매수세가 강해진 상황이다. 쓰리빌리언은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서비스 전문업체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유전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전변이의 질병 유발 가능성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Full Service, 특정질환 진단 검사(제약사 타겟),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등으로 나뉘며, 대부분의 매출은 Full Service와 특정질환 진단 검사에서 발생한다. 최근 기업의 긍정적인 분기 실적 발표와 다양한 방면에서의 사업 확장 계획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처리 능력은 의료 분야에서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9월 12일에는 주가가 +8.20% 급등한 이후 매수세가 이어져 9월 15일에는 +1.34% 상승했다. 거래량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여, 9월 12일에는 154만8421주가 거래되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모습은 회복세를 보이는 증시 안에서 쓰리빌리언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9월 9일에는 미국 법인인 3billion US, Inc.의 주식 300주를 취득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전략적 행보에도 나섰다. 이는 향후 회사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업 구조와 시장 내 긍정적인 평가가 앞으로도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또한, 관련 분야의 기술 발전이 보장된 만큼 유전자 치료제 및 의료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차바이오그룹이 주관하는 ‘제3회 세포&유전자 기술 투자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 역시 업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이 쓰리빌리언은 강력한 스스로의 성장동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