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105.05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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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와 105.0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기업용 SSD 컨트롤러의 공급을 포함하며,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24.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8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파두는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계약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데이터 저장 장치로서, 고속의 데이터 전환과 낮은 전력 소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기업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관련하여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파두의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시사하며, 나아가 회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and Flash 메모리는 현대의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과 데이터 센터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파두의 신제품 출시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계약 발표 후, 이날 11시 10분 기준으로 파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49% 상승해 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시장이 계약 내용을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로,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해당 계약 외에도 파두는 다양한 사업 확장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파두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향후 추가적인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글로벌 I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집중함으로써 파두는 더욱 유망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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