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139130) 4거래일 연속 상승, 주가 3.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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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139130)의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35% 오른 13,420원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iM금융지주는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생명보험,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자회사의 배당수익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고 있는 지주회사이다.

2025년 4월 DGB금융지주에서 iM금융지주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현재 최대주주는 오케이저축은행으로 지분 9.92%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8.8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57.11억원으로 37% 상승했으며, 순이익도 1,251.68억원으로 24.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iM금융지주가 자회사들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주가 상승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와 외국인 및 기관들의 순매수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1월 5일 기준 개인 투자자는 100,40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64,305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매도 거래량은 154,983주로 매매 비중이 17.77%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이슈와 일정으로는 11월 6일 GS, 아모레퍼시픽홀딩스, BGF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발표하는 실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금융 관련 테마주로 ‘지주사’와 ‘은행’ 섹터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만큼, iM금융지주가 향후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투자는 17,000원의 목표가를 설정하며 ‘BUY’ 의견을 내놓았고, 미래에셋은 21,000원으로 매수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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