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26일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제로베이스(ZBT/KRW)와 셀레스티아(TIA/BTC)가 주간 상승률 상위를 차지하며 시장 랠리를 이끌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최근 1주일 기준 +99.14% 상승하며 중단기적인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셀레스티아는 +119.57%로 BTC 마켓 내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두 종목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간 상승률 목록을 보면, 셀레스티아(TIA/BTC)가 +119.57%로 1위를 차지하고, 제로베이스(ZBT/KRW) 역시 +117.92%로 뒤를 이어 급등했다. 그 외에도 바운드리스(ZKC/BTC) +100.88%, 아이오에스티(IOST/BTC) +100.00% 등의 종목이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애니메코인(ANIME/KRW)은 1주일 기준으로 +54.22% 상승하고 있지만, 3개월 및 6개월 기준으로는 조정 압력을 보이며 -36.63%, -48.55%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단기적인 테마 흐름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수 체결 강도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관측된 주간 매수 체결 강도는 파워렛저(POWR/KRW), 너보스(CKB/KRW), 엘프(ELF/KRW) 등 주요 알트코인이 각각 500%를 기록하며 높은 매수세를 증명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단기 거래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트토렌트(BTT/KRW)와 오브스(ORBS/KRW) 등은 매도 체결 강도가 0%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일부는 고점에서 매물이 누적됐거나, 시장 관심도가 감소하여 발생한 현상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강한 매수세와 함께 일부 종목에서 급등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다만, 거래량이 부족하여 단기 조정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이므로, 투자자들은 분할 매수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여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특히, 이와 같은 급등 구간에서는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