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주가가 하루 만에 22.98% 급등하여 12만7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회사가 전통적인 가전기업의 경계에서 벗어나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LG전자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플랫폼을 심화하는 가운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이 홈 로봇 ‘클로이’를 넘어 물류 및 산업용 로봇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오는 2026년 1분기 실적 상향과 함께 피지컬 AI 사업의 확대를 반영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생산 비중을 늘리고,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수익성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한, 현 시점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7.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러한 점은 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LG전자의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주가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이에 따른 실적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LG전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시장에서의 성장은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장 점유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신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