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Ondo Finan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방위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주식을 바탕으로 한 7종의 토큰화 자산을 4일 자로 상장했다. 이번 협력은 실물자산(RWA, Real World Assets) 기반의 투자 상품을 확장하고, 가상자산 생태계와 전통 금융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된 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ERC-20 스마트 계약 규격에 따라 발행되며, 미국의 실물 주식 소유권을 기반으로 설계된 토큰화 자산이다. 이러한 토큰은 기초 자산의 보관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제 주식은 규제 기관의 감독 하에 신탁 계좌에 예치된다. 또한, 자산 보유 내역은 분기마다 실시되는 제3자 외부 감사 절차를 통해 검증되어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MEXC와 Ondo Finance는 2025년 9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토큰화 자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우량주와 주요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32종의 거래 쌍을 추가했다. 이번 방위산업 및 에너지 섹터의 7종 상장을 통해 MEXC는 현재까지 총 101개의 토큰화 주식 현물 거래 쌍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렇게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RWA 연동 자산군은 기존의 글로벌 우량주 및 ETF 중심에서, 에너지와 방산 섹터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MEXC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Vugar Usi는 “토큰화 주식과 RWA는 글로벌 투자 시장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Ondo Finan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제도권 수준의 품질을 갖춘 자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장 간의 경계를 허무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MEXC의 이번 파트너십은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가상자산이 전통 금융 시스템에 통합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또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투자 경험을 통한 신뢰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시장 동향과 MEXC와 Ondo Finance의 협력 강화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