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귀국을 권고하고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사관은 발리의 짐바란, 스미냑, 짱구 같은 인기 지역에서 외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사건으로는 우크라이나 국적 남성이 짐바란에서 납치되어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네덜란드 국적 남성이 빌라 인근에서 두 명의 괴한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중국인 여성이 클럽에서 오토바이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당한 사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중대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 대사관은 여행자들에게 신변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대사관은 “현재 발리 지역 내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니, 방문하는 국민들은 신변 안전을 위해 주의 깊게 행동해달라”고 밝혔다.
대사관의 공지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만약 범죄 피해를 입거나 긴급 상황에 처할 경우 즉각적으로 신고할 것을 권장하였으며, 인도네시아 경찰과 경찰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필요한 경우 대사관의 영사과나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관계자들은 발리가 세계적인 휴양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범죄 발생으로 인해 여행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밤늦게 혼자 움직이거나 인적이 드문 지대를 피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안전 대책과 주의 사항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발리에서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귀국을 고려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장소 및 행사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안전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