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PwC가 19일 개최한 ‘K-뷰티: 글로벌 성장 국면에서의 재무·전략 어젠다’ 세미나에 기업의 재무 담당 임원과 실무자 250여명이 참석하여 K-뷰티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이 맞이해야 할 새로운 시대인 ‘대항해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한 산업 전망을 넘어 실무 중심의 재무·전략 의제를 다루었다.
세미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K-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이 K-뷰티의 발전 여정과 향후 전망을 제시하였고, K-뷰티 수출 산업이 지역, 채널, 카테고리의 다각적인 성장을 통해 대항해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뷰티 산업의 인수합병(M&A) 동향과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이 진행됐다. 홍성표 삼일PwC 파트너와 심양규 파트너는 인디브랜드 중심의 성장이 M&A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하며, K-뷰티 밸류체인이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헤어케어, 이너뷰티 등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밝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조홍래 파트너가 K-뷰티 기업의 AI 전환(AX) 전략 및 경영관리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논의하였다. 조 파트너는 최근 급증하는 상품관리코드와 비정형 지급 거래의 필요에 따라, K-뷰티 기업들이 기존의 수작업 기반 경영관리에서 탈피하여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욱 파트너와 한승호 코리아포트원 CSO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멀티채널 확장 시 매출 결산의 비효율성을 다루었고, AX 기반 자동화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소주현 글로벌통상플랫폼 서비스 리더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이전가격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영순 삼일PwC K-뷰티 섹터 리더는 폐회사를 통해 변화의 시기에 재무 전문가가 전략과 실행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 도입과 경영관리 고도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K-뷰티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재무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