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자산운용이 최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한화 VC 커넥트 Vol.1’이라는 딥테크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벤처투자 업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화자산운용의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화자산운용이 2017년 벤처투자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내는 자리로서, 벤처 생태계의 여러 주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였다. 한화자산운용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네트워킹에 그치지 않고, 딥테크, 라이프스타일, 재간접 투자(FoF) 중심의 투자 전략을 시장에 알리는 브랜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시작 전, 참석자들은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투자자 및 포트폴리오사와의 네트워킹 리셉션과 1대1 미팅으로 유의미한 교류를 진행했다. 임동준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인공지능(AI)과 방산은 100년에 한 번 오는 대변혁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으며, 한화자산운용은 이미 이 흐름을 읽고 투자해왔다”고 언급했다.
행사 본식에서는 포트폴리오 기업의 쇼케이스와 두 개의 패널 토크 세션이 이어졌다. 리얼월드(RLWRLD), 베슬에이아이, 젠젠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등 여러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그들의 사업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였다. 첫 번째 패널에서는 ‘방산·보안·AI 데이터: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늦을 세 가지 이유’를 주제로 방산 특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관련 시장 전망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피지컬 AI의 글로벌 생존 전략’을 주제로 퓨리오사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 베슬에이아이의 창업자들이 글로벌 경쟁 전략을 나누었으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 VC 투자 그룹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사인 임펄스 스페이스와 파트너사 스라이브 캐피탈의 축전 영상도 공개되었다. 임펄스 스페이스는 스페이스X 공동창업자 톰 뮬러가 설립한 궤도수송 기업이며, 스라이브 캐피탈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 산업 기업을 인수하고 운영하는 AI 롤업 플랫폼인 스라이브 홀딩스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임 부사장은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그록(Groq), 미스트랄 AI, 쉴드 AI와 같은 선도 기업들에 투자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 실적과 국내 딥테크 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