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 공모가 2만1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847.76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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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의 운영사인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의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29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47.76대 1에 이르렀다. 특히, 참여한 기관의 97.7%가 희망범위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6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한 투자자는 16곳이며, 3개월과 1개월 확약은 각각 2곳과 21곳이었다. 더불어 15일 확약을 한 곳은 90곳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수치는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신뢰성과 전망을 나타내는 중대한 지표로 해석된다.

총 공모액은 489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04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중국 직진출 이커머스 운영 및 오프라인 매장 구축, 그리고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중국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한 직진출 체제를 구축하여 티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상하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거점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8년에는 중국 시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화목·서승완 대표는 “자체 IP 기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시장과 해외 채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8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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