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0만원 및 200만원이라는 새로운 가격대를 돌파하며 반도체 시장의 수퍼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 또한 800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후 1시 36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250원이 상승한 30만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장중에는 30만2000원까지 치솟아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점에 전 거래일 대비 14만3000원이 오른 208만4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번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반도체 수요의 급증과 공급 제약으로 인한 전 제품 가격 상승 장기화 전망, 그리고 HBM4 양산 체제 구축과 256GB DDR5 개발을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의 기대감에 기인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한 달간 발표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분석 리포트에서는 평균 목표 주가가 218만4062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일부 증권사는 최대 380만원까지 예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김형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고부가가치 제품 다각화, HBM(고대역폭 메모리) 가격 상승의 가능성,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 및 자회사를 통한 비즈니스 영역 확장 등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강조하며, 메모리 업종 내에서 SK하이닉스가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코스피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코스피지수는 이날 8131.15까지 상승해 역사적인 신고점을 경신하였다. 국내 외환 및 경제 환경 변화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져 투자자들은 더욱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진다면, 향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투자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매경 자이앤트 텔레그램 채널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주도주에 대한 분석과 선별 정보를 받아보시길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