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점프업’ 프로그램, 100개 기업을 선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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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10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결과로,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3년 동안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2029년까지 총 500개의 중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점프업’ 프로그램은 특히 성장성과 기술성이 우수한 업력 7년 이상의 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업들은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점프업 100’, ‘점프업 500’, ‘점프업 1000’으로 세분화 되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구체적으로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는 성장 기반 마련을, 5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는 신사업 진출을, 1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 마포구 SVC서울에서 열린 ‘점프업 타운홀 미팅’에서는 중기부 장관인 한성숙 장관과 다양한 참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의 진입 시 진입 장벽 완화 및 세제 혜택 연장,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지원 증대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권우준 금아스틸 대표는 원자재 가격 변동이 클 경우 매출 변동성이 심해 중견기업 매출 기준을 넘다가도 다시 중소기업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업종별 유예기간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윤동석 성일기업 대표는 전통 제조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강조하며, 실무형 인재와 AI 전문 인력을 정부가 매칭해주기를 요청했다.

한성숙 장관은 “중견기업으로의 급격한 지위 변화에 따른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업 성장 촉진 TF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평가 시스템을 통해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참석한 모든 기업을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선정된 기업 중에서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대림글로벌, 온라인 시험 및 평가 플랫폼을 제공하는 그렙,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업인 바이오에프디엔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이 포함되었다. 이와 같이 중기부의 ‘점프업’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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