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을 통제할 수 있다” 강조…쿠바에 대한 베네수엘라식 작전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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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에서 최대 변수로 동아시아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언급하며, 이를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스라엘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를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은 나를 매우 존중한다”며 이스라엘의 군사적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와의 관계가 여전히 좋지만, 그를 적절히 제정신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종전 MOU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쿠바를 향한 군사 작전에 대한 질문에 베네수엘라에서의 작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상대적으로 가깝고, 쿠바는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란과의 거리 차이를 대비하여 쿠바와의 군사 작전이 더 용이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러시아에 유화적이지 않았음을 주장하며, 강력한 입장을 취해왔고 이러한 태도가 러시아와의 존중관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초기 상황을 새롭게 공개하며, 당시 러시아의 전차가 비로 인해 진흙에 발목이 잡혀 있었던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전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전쟁이 훨씬 빨리 끝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그는 G8 체제가 유지되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하면서, 자신이 G7 회의에 참석한 이유를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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