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XRP는 1.103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5억 8천만 달러로 전일 대비 10.46% 감소한 상태이다. 시가총액은 약 689억 달러로, 최근 단기적으로 1시간 변동률은 +0.02%, 24시간 변동률은 +0.32%, 7일 변동률은 +0.82%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30일 기준으로는 +5.37% 상승했으나, 60일 및 90일 수익률은 각각 -16.83%와 -20.49%로 여전히 하락세에 놓여 있다.
XRP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200일 이동평균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FXLeaders에서는 200일 이동평균인 1.09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 가격대가 유지되는 한 단기 조정 이후 재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Makertronic은 XRP가 1.09달러에서 -1.26%를 기록하며, 4시간 RSI가 약세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결제약정은 24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OpenPR에 따르면, 1.15달러 부근의 200일 이동평균은 “추세 전환의 핵심 경계선”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 구간을 뚫으면 1.40~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1.05달러의 지지가 무너지면 다음 수요 구간인 0.98달러로 하락할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다.
기술 발전 측면에서는 XRP 레저의 업그레이드가 오히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XRPL 서버 소프트웨어 버전 3.2.0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전체 검증자 66%가 이미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황이다. 특히 AMM(자동화 마켓 메이커) 관련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이며, 마스터카드와의 연동이 주목받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AI 결제 보안 표준이 XRPL에 통합되어 AI 에이전트가 XRPL에서 자율적으로 결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리플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도 시가총액 약 16억 달러로 성장하며 신규 거래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리플 민트 플랫폼은 기관 투자자들이 RLUSD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XRPL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리플은 유럽연합의 암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인 MiCA 승인을 통해 30개국에서 합법적인 영업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규제 환경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CLARITY Act가 상원 위원회를 통과하며 XRP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에서는 CLARITY Act가 최종 통과될 경우 XRP 현물 ETF에 40억~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자금 흐름을 나타내며 XRP의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현재 XRP는 1.05~1.20달러 박스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며, 1.09~1.10달러가 중심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지지와 저항선을 기반으로, MiCA 승인과 XRPL 기술 발전, RLUSD 확산 등이 XRP의 향후 추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