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7이 ‘와이어 투 와이어’ 방식으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경남 김해시에 있는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네 번째 대회에서, 김민선7은 보기 없이 단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적으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총합 16언더파 200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은 김민선7에게 통산 두 번째 승리로,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에 이어 추가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으로 1억8000만원을 수령하였으며, 54홀 동안 단 한 번의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친 성과는 그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올해 첫 대회인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8위, 두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후,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민선7은 1타 차의 선두로 출발해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끈질기게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초기 홀에서는 버디가 없어 공동 선두에 오른 김민별과 전예성에게 리드를 내줬으나,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확보하며 다시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5번 홀에서는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홀 앞에 공을 위치시키고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리드를 되찾았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파를 기록, 전예성이 버디 퍼트를 실패한 순간, 그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김민선7은 우승 소감으로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고, 올해 5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전예성은 3타를 줄이며 준우승(15언더파 201타)에 만족했고, ‘슈퍼루키’ 김민솔과 김민별은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었던 최은우는 공동 7위(12언더파 204타),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박현경과 함께 공동 12위(10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이러한 성과는 KLPGA 투어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김민선7의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계에서는 그의 적극적인 목표 설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