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초대형 인공지능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하기로 결정하며 주가가 9.2% 상승한 27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네이버가 기가와트(GW)급 규모의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프라 플랫폼인 DSX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기술적 제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수요 발굴 및 자본 협력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AI 팩토리의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위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서 네이버와의 협력은 국내 최초로 이러한 대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네이버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중심 거점으로 삼아, 2027년 상반기에는 55메가와트(MW)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해외로 인프라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예정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번 동맹을 통해 전 세계 각 지역과 국가가 그들만의 독자적인 소버린 AI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이는 네이버의 기술 인프라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의 이번 결정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혁신을 추구하며, 이는 글로벌 IT 생태계에서의 네이버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가능성이 크다. AI 팩토리의 구축은 국내외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는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AI 팩토리 구축이기 때문에 향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이와 유사한 협력을 통해 AI 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