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IS SQUARE에서 4천명 모여 월드컵 거리응원 펼쳐

[email protected]



12일 오전 11시에 열렸던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인 체코전에 맞춰 여의도 한국투자증권(KIS) 사옥 앞 KIS SQUARE에서 약 4천명이 모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경찰 추산에 따르면, 응원 인파는 광화문광장뿐만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대규모로 형성되었으며, 이날 한국 대표팀은 2대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어 19일 멕시코전과 25일 남아공전에서도 거리응원이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대규모 거리응원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 축제를 지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외벽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KIS SQUARE를 활용하여 여의도를 대표하는 문화 및 응원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KIS SQUARE가 도심 속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응원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응원은 시민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한국 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안전 관리 또한 철저히 이루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하였다. 관람 구역과 이동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KIS SQUARE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여의도의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여의도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거리응원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응원을 넘어, 여의도가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화의 시점임을 보여준다. 한국투자증권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KIS SQUARE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축제가 앞으로도 계획되고 기대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