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BC의 ‘매드머니’ 호스트 짐 크레머가 이번 주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특히 트윌리오(Twilio, NYSE: TWLO)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크레머는 최근 팬데믹 이후의 시장 혼잡과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트윌리오의 주가가 과대평가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트윌리오에 대한 hype가 너무 크다”며, 현재 가격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 대신,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른 기업의 주식에 집중했다.
크레머는 특히 레스메드(Resmed, NYSE: RMD)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나는 이 주식을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레스메드는 의료 기기 기업으로, 호흡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팬데믹 동안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그에 반해, 알코아(Alcoa, NYSE: AA) 주식에 대해서는 “알루미늄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 주식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알코아는 알루미늄 생산 및 판매 기업으로, 원자재 가격 하락이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나이소스(NiSource, NYSE: NI)를 언급하며, “나는 나이소스를 오랫동안 사랑해왔다.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크레머는 레딧(Reddit, NYSE: RDDT) 주식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그는 “레딧 주식은 지금 포지션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이지만, 만약 가격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하락한다면 소량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알파벳(Alphabet, NASDAQ: GOOGL)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의 주식 역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크레머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가지라”며,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식 시장이 변화무쌍한 만큼, 전문가의 조언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번 주 주식 시장의 전망과 관련하여 짐 크레머는 ‘매드머니’ 방송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값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