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신방직(00320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30%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해당 기업은 원사, 가공사, 사료 및 원단 등 섬유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신동, 일신창업투자, 비에스케이 코퍼레이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영호로, 지분율은 52.21%에 달한다. 최신 업데이트 날짜는 2025년 6월 13일이다.
최근까지 발표된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일신방직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364억 4300만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0.43%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8억 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하였지만, 순이익은 189억 5500만 원으로 무려 +460.79% 급증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눈에 띄는 순이익 증가는 양호한 영업 환경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덕분으로 풀이된다.
일신방직의 최근 5거래일간 개인, 외국인, 기관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6월 16일에 종가는 10,890원이었으며, 전일 대비 +1.78% 상승하여 거래량은 48,722주에 달했다. 이전 거래일인 6월 13일에는 종가가 10,700원이었으며, -3.34% 하락하였다. 분석해보면 개인 투자자는 6월 16일 510주 매도하며 순매도 상태였고, 외국인 투자자는 145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역시 1,367주 순매수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6월 16일의 공매도 거래량은 801건으로, 총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중은 1.64%에 해당한다.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띠었으나,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재무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일신방직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상승세를 보이는 순이익 덕분에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일신방직 주식에 대한 지속적인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성장성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