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ARKM) 12.69% 급등, 투자 심리 개선 나타내며 업비트 탐욕 지수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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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ARKM)은 8일 오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2.69% 오른 906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총 거래대금은 약 950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업비트 탐욕·공포 지수에서는 95포인트로 2위를 기록해 투자 심리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상으로는 아캄이 장중 939원까지 오르며 단기 고점을 형성했으며, 입금량 급등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900원대 초반에서 지지를 형성하고 있다.

아캄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과 정보 거래를 결합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온체인 및 오프체인 데이터 통합 분석 서비스인 ‘아캄 인텔리전스’와 정보 거래소 ‘아캄 인텔 익스체인지’를 출시하고 있다. ARKM 토큰은 이 플랫폼에서 결제와 거버넌스 용도로 사용되며, 사용자들은 바운티 및 경매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데이터 인프라의 확장과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주목할 것은 최근 메이저 자산의 시세 변동이다. 비트코인(BTC)은 1억5,577만 원으로 0.18% 하락했으며, 이더리움(ETH)은 599만9,000원으로 0.02%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솔라나(SOL)는 29만7,800원으로 0.10% 감소했으며, 리플(XRP)은 4,119원으로 0.46% 하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캄의 성공적인 퍼포먼스는 특히 최근의 투자 심리 회복과 맞물려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정보의 안전한 거래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아캄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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