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에스이(131290)는 최근 주가가 3.81%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8일 기준으로 종가는 38,000원이었으며, 이와 동시에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외국계 매수세는 종목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OLED/LED) 검사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주력 제품 라인업에는 Probe Card(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Interface Board(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Test Socket 그리고 OLED 검사장비 등이 포함된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Intel 등이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Test House 업체인 지엠테스트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타이거일렉,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메가터치와 같은 종속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권상준 외(50.36%)로, 최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의 경영 성과가 긍정적이다.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의 성장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의 상승세를 반영하여 티에스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가고 있으며, 증권사에서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57,000원으로, 이전의 65,000원에서 다소 하향 조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음악과 같은 지속적인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티에스이는 앞으로도 반도체 장비와 OLED/LED 관련 장비 부문의 성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국내외 경제 환경에 따라서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업계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매크로 경제 요인들은 앞으로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반도체 및 OLED 시장에서의 기술 발전과 고객사의 안정적인 수요 역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티에스이는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