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의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퀸 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렸으며, 에이스바이옴은 부스 E21에서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체중 관리, 장 건강, 관절 및 뼈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에이스바이옴은 특히 한국 모유 유래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을 기반으로 한 체지방 감소 솔루션 ‘비에날씬(BNRThin)’과 천연 안드로그라폴라이드(Andrographolide)를 표준화한 원료 ‘파랙틴(ParActin®)’을 핵심 성분으로 한 ‘관절엔 아나파랙틴(AnaParactin™)’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하였다.
특히 비에날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누적 판매 성과와 미국 및 아시아에서의 두 차례 수상 경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BNR17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검증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관절엔 아나파랙틴은 관절과 뼈 건강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포뮬러로, 임상 지표 개선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확보하였다. 이 제품은 WOMAC(관절 건강 지표), SF-36(삶의 질 지표), FACIT(피로 개선 지표) 등을 통해 임상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2024년 뉴트라인그리디언트 아시아 어워즈의 스포츠 뉴트리션 부문에서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비타민 K2와 D3를 추가로 함유하여 뼈 건강 지원에도 기여한다.
에이스바이옴의 김명희 대표는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헬시 에이징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BNR17과 파랙틴을 중심으로 건강과 장수를 주제로 한 복합적인 건강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 별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와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시에서 얻은 국가별 협업 논의 결과를 통해 에이스바이옴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체중 관리 및 관절·뼈 건강 카테고리에 중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 체감 품질을 갖춘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