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462870), 3.06% 상승… 게임 시장에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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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업체 시프트업(462870)이 최근 3.0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과 AAA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게임 산업의 성장과 함께 시프트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회사의 최대 주주는 김형태 외(43.17%)로, 그 뒤를 Aceville Pte. Ltd.(35.03%)와 국민연금공단(6.15%)가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의 상승은 서브컬쳐 게임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0월 8일 기준으로 시프트업의 주식은 58,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5 거래일 동안의 변동과 비교할 때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준다.

최근 5일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10월 21일에는 외국인의 소폭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매수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10월 18일에는 주가가 0.68% 상승하며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10월 16일에는 4.85%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시장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시프트업은 주식회사 테이블원과의 흡수합병을 발표했다. 합병 비율은 1:0으로, 예정된 합병 기일은 2024년 12월 5일이다. 이러한 결정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원과 역량의 통합을 통해 시프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게임 업계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의 주요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들 역시 신규 게임 출시와 실적 발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프트업도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집중적인 마케팅과 신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시프트업은 최근 상승세와 더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샌드박스 모델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서브컬쳐 게임 시장의 전망 또한 긍정적이므로, 투자자들은 시프트업의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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