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코텍(039200)이 최근 주가가 +3.04% 상승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코텍은 신약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합성신약 및 기능성 소재, 치과용 골이식재 사업을 운영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로, 주로 고형암과 혈액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과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를 포함하여,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오스코텍의 핵심 개발 후보 중 하나인 EGFR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되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오스코텍의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오스코텍의 최대주주는 김정근 외로, 지분을 12.67% 보유하고 있다.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 임상시험 IND 승인 소식은 바이오 제약 관련 주식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11월 18일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의 임상 1상 시험계획에 대한 승인도 발표하였다. 이러한 호재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스코텍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주식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11월 19일 오스코텍의 주가는 49,300원으로 -6.98% 하락하였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소매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며 매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효과로 오스코텍의 주가는 단기적인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고평가된 상태에서 새로운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향후 오스코텍은 2025년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 개최를 통한 추가적인 연구개발 발표와 에임드바이오 공모청약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와 관련된 일정도 투자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오스코텍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